재벌집 막내아들 9화 - 줄거리 모아보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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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천년의 시작. 닷컴 버블의 시대. 화영(김신록)은 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식을 사기위해 백화점 공금에 손을 댄다. 도준(송중기)이 파놓은 함정인 줄도 모른 채 점점 늪에 빠져드는 화영. 욕망에 눈이 먼 화영을 이용해 순양 백화점을 손에 넣으려면 검찰의 도움이 필요한 도준. 검사가 된 민영(신현빈)과 제보자로 재회한다. 한편, 화영은 뜻밖의 인물에게 위기에서 벗어날 중요한 정보를 듣게 되고 사건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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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데이터 테크놀로지 주식이 폭락한다. 공금까지 건드린 진화영은 궁지에 몰린다. 백화점을 잃을지 모를 위기, 도준에겐 절호의 기회. 이제 검찰을 이용해야 한다. 도준은 검사가 된 서민영을 찾아간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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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화영의 욕망을 이용해 순양백화점을 손에 넣으려는 진도준은 검찰 인맥을 동원하기로 하는데.